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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김병수 김포시장,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3.1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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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제거ㆍ안보관광 등 건의 

김병수(오른쪽) 김포시장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수(오른쪽) 김포시장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한강·염하강 철책 철거, 애기봉 안보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군·관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서해안 항구 활용, 한강하구 및 신도시 개발 등으로 70만 인구를 내다보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준비에 대해 설명하고 김포시만의 개성과 특색 있는 안보관광지 개발 및 김포-청룡(해병대) 축제 지원 협조 등 시 발전에 꼭 필요한 51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건의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강·염하강 철책 제거와 함께 사고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데크, CCTV 설치 등에 대해 긍정적 검토와 애기봉생태공원의 국제관광지 육성 필요성에 동감했다. 또한 애기봉을 안보관광지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하며 애기봉 일대에 모노레일, 서바이벌 게임장 등 다양한 민간 제안 투자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깊이 있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접경지역과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대규모 관광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번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군관 협력 도출로 다양한 국제관광지 개발 및 한강하구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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