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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 경진

용인시산업진흥원,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 경진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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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스 대상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 시상 6개 기업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 시상 6개 기업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대상 ICT 관련 산업 확산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디바이스랩 전국 아이콘(ICT-UNICORN) 경진대회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각 지역 디바이스랩(용인, 판교, 전주, 충북) 공동 주관으로 지역 기반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신청한 총 41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6팀에게 보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3개월의 시제품 개발기간을 주었으며 작년과 달리 해당 기간에 3D 프린팅 기술 지원(3D 설계 등), 제품화(PCB 개발 등), 전문 기술멘토링을 추가 지원하면서 각 팀의 사업화 촉진 및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에서는 각 팀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및 제작한 시제품에 대한 기술성, 완성도 등을 산학연 관계자들이 평가했으며 이후 총 상금 1500만원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지역 진흥원장상 등 총 6팀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에는 ㈜케이엠에스(IoT 케이블 트레이 접촉점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진압 시스템), 최우수상 ㈜리매진(가정용 유방암 자가 검진 기기), 우수상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LoRaWAN망 사회적 약자 SOS 긴급 호출기), ㈜리브포워드(홈패프릭 제품 3D 미리보기 및 맞춤 제작 서비스), ㈜케이아이오티(스마트 물품관리 시스템), 한국물환경㈜(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크고 작은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확인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국내 ICT 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업기관들과 함께 수상 팀들을 향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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