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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양평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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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 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10억원)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5억원) 등 총 2건(15억원)이다.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총 사업비 46억원)은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시 주변 인근 상가·건물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배수펌프장 용량증설을 통해 분당 260㎥의 국지성 호우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자체 예산 10억원을 포함한 20억원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총 사업비 8억원)은 양평읍 회현리 620-3번지 일원 약 30㏊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하천시설물 시설 노후화 개선사업으로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흑천의 안정적인 하천유지 유량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 군 재정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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