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가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아트 입문’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9시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해보는 교육을 10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하였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

전시는 ‘만트라’ ‘눈 오는 날’ ‘호박’ ‘Convolution’ 등 총 6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시키고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홍보실장은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며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해 영상 제작, 팟캐스트, 포토샵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교육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031-428-45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