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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라면 총 2250박스 전달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라면 총 2250박스 전달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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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역사회 선행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250박스를 부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250박스를 부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금숙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250박스를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금숙 부천시기독교총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50여명의 교회 성도들이 행사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금숙 총회장은 “올해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사랑의 나눔이 부천 전역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것은 부천시민에게 큰 축복이다. 지역주민을 살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가 부천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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