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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

동두천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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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덜어먹기 식사문화 외식환경 조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식점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한 일반·휴게음식점을 요건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최근 시는 3년간 102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안심식당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감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연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추천한다”며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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