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한영삼)은 조안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선희)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춘자)와 함께 겨울을 맞아 조안면 운길산역 및 밝은광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조안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길산역과 밝은광장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400㎏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선희 생활개선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깨끗한 조안면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조안면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한영삼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