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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

수원시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2.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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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식 하수 유입 수질 개선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율전중학교(구운분구) 일원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12월 중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정비해 오수로 인한 악취 발생을 없애고 하수 유입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율전중 일원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노후 하수관로(매설 20년 이상) 매설지를 포함해 길이 2.23㎞ 구간 오수관로, 맨홀 펌프장 1개소, 가정 배수관 185개소가 정비 대상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를 해소할 수 있다. 정화조 유지·관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공사 구간이 어린이보호구역,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중첩돼 개학 전 통학로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로 인한 소음, 교통통제 등 공사기간 중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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