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신기산업 김현우 대표가 5일 오전 11시30분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일에도 처인구 이동읍에 5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처인구 중앙동사랑회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기탁,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같은 날 중앙동 7개단체협의회(회장 한병국)에서도 중앙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5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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