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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상황실 운영

오산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상황실 운영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2.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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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시민안전 지킨다”

오산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비식용 소금 1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했다. 
오산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비식용 소금 1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설해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관군 협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식용 소금 1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하고 제설차량 9대, 살포기 25대, 제설기 16대 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밖에도 국도, 시도,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등 결빙취약 구간을 점검하여 359개의 제설함을 비치했다.

특히 시는 대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편성·실시하여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전례 없는 폭설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설해대책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대설 시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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