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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ㆍ김한솔 내년에도 태극마크

여서정ㆍ김한솔 내년에도 태극마크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 입력 2023.12.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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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2024년도 국가대표 남녀 24명 선발

여서정이 지난 10월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스포츠팔레이스에서 열린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여자 결선에서 1ㆍ2차 시기 평균 14.416점을 얻어 3위를 차지, 동메달을 수확했다.
여서정이 지난 10월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스포츠팔레이스에서 열린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여자 결선에서 1ㆍ2차 시기 평균 14.416점을 얻어 3위를 차지,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여자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여서정(제천시청)이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단다.

대한체조협회가 2024년도 국가대표 선수 남녀 24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1월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강원도 양구권에서 가졌다. 대회 종료 후 남녀 각 12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여자부에서는 이번 대회 개인종합 1~3위를 차지한 신솔이(강원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엄도현(제주삼다수)을 비롯해 여서정 등 12명을 국가대표로 선정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동메달에 이어 지난 10월 벨기에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3위에 오른 여서정은 이번 대회 개인 종합 6위를 마크했다.

남자부에서는 개인종합 1~3위에 오른 이준호(전북도청), 허웅(제천시청), 문건영(광주체고)을 포함해 김한솔(서울시청), 류성현(한체대), 신재환(제천시청) 등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달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듬체조에서는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가 시니어부 1~3위에 자리했다. 협회는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4명 및 후보선수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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