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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열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열려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12.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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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동 소사테크노 새 둥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소사본동 소사테크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 개소식을 갖고 있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소사본동 소사테크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 개소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시는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예순)가 소사본동 소사테크노(경인로 392번길 46) 4층으로 이전을 마치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의원, 최환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및 자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소사테크노 3~4층 1728㎡ 규모로 센터 사무실을 비롯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자활근로사업단 9개소의 사업장이 함께 이전했다. 

앞으로 사업단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자활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예순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자활참여 주민과 종사자들을 위한 좋은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 주민 각자의 꿈과 자립을 위해 곁에서 돕는 친구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한 이후 현재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소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주민 190명에게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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