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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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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수원특례시가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1400만원으로 목표액(10억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campaign.do/zagF)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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