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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역~앵골과선교 도로 개통

파주시, 운정역~앵골과선교 도로 개통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2.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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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억 투입 야당동 마을길 숨통

파주시가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식을 갖고 있다. 
파주시가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야당동 일원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88억원(국비 88억원, 시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L=1.36㎞, 2차선으로 확장하고 끊긴 구간을 연결했다.

야당동 일원의 남북축 도로인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답답했던 야당동 마을길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생활근거지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김경일 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운정4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결도로 개통과 더불어 야당~상지석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운정신도시~야당동간 보도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야당동 일원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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