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이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ㆍ도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광고 시행 △QR코드 스티커 공중이용시설 100개소 부착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 및 온라인 금연상담 △초등학생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ㆍ인형극ㆍ퀴즈쇼 공연 △생애주기별 금연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2호 금연아파트 지정 △금연구역 지도ㆍ점검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여러 가지 금연정책을 추진해 좋을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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