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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2024년은 변화 시작되는 해”

하은호 군포시장, “2024년은 변화 시작되는 해”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2.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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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서 시정구상 밝혀 

하은호 군포시장이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히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4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

하 시장은 산본천 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87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2024년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문화도시 △시민행복도시 △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 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니 의회도 정파를 초월해 군포를 위해 함께해 달라”며 “어디 가서든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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