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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 유치 대폭 향상 실적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 유치 대폭 향상 실적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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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ㆍ도비 14억1417만원 확보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ㆍ도비 14억원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ㆍ도비 14억원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ㆍ도비 14억원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언론사 간담회에서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 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중 중앙ㆍ지역 관계 기관의 공모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문화재단으로 도약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조직 내에서 실시간 지원 공고 모니터링과 재단 내ㆍ외부간 원활한 소통ㆍ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적극행정을 꾀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 기획사업, 경기문화재단 제10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 등 총 2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체 지원금 14억1417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지역문화진흥원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정된 사업들을 포함해 11월 초 기준 수혜자 1만5000명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용인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2022년 실적인 11건의 사업 선정, 총 3억6938만원의 지원금과 비교하면 대폭 상향된 수치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행정 처리는 전년도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용인시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 기부금 꿈모아를 포함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경수고속도로㈜ 등 총 8곳의 후원금 7500만원 이상을 확보하며 올해 용인문화재단이 확보한 외부 지원금은 약 15억원에 달한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2023년 밝힌 바와 같이 적극행정에 전략적인 기획을 더해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의 문화 메카로 용인이 전 세대가 함께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2024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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