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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기자명 김원희 기자
  • 입력 2023.12.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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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간 내년 예산안 등 심의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지난 1일 ‘제24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는 1조166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천시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일과 4일, 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과 각종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20일에는 그간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21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이천시장의 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첫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성과와 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계획을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올 한 해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 전 과정을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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