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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

화성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3.1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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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 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 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ㆍ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특화ㆍ전문기술 특화ㆍ민간사업 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ㆍ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 지원 등이다.

지난 1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상창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 현판식 및 현장투어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곳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일과 삶이 공존하는 산업ㆍ교육ㆍ문화ㆍ주거의 중심으로서 동탄 테크노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화성시 소공인의 반도체와 첨단 미래 산업 분야 기술 지원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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