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가 지난 1일자로 하동 현대아파트를 여주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동 현대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파트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