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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안산 자동차 배터리 공장 화재

이민근 시장, 안산 자동차 배터리 공장 화재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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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모델 가동 대응 지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목내동 화재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목내동 화재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목내동 화재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시민 안전 모델을 가동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9시45분경 단원구 목내동의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차량용 배터리 시험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옆 공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전 10시15분경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화재 직후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데 힘써 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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