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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 운영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1.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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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계 독서 프로그램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0일 지역 연계 독서 프로그램의 하나로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도 괜찮아’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교하중 독서동아리와 함께 진행된다. 교하도서관은 동아리 특성상 중1부터 중3까지 학년이 한데 있고 학생마다 책읽기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다를 것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했다.

프로그램 강연은 고정순 작가가 맡았으며 작가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읽기 쉬운 그림책 속에 담긴 가볍지 않은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나눌 예정이다. 

고정순 작가는 ‘가드를 올리고’ ‘옥춘당’ 등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했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65)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과 그림책이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리 활동시간에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아리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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