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관내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 및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부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회(S) 분야 고객중심경영 운영 프로세스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 획득 관련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과 개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는 2014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CM 인증을 획득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 마련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5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이념 확산과 소비자권익보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사회 분야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기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고객만족 프로세스 사례 공유 △소비자중심경영 가이드라인 제공 △CCM 인증 획득을 위한 공적기술서 작성방법 △ESG 경영 사회 분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원명희 사장은 “우리 공사는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지방공기업으로는 가장 오랜 기간 고객만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런 기관의 역량을 지역 내 ESG 경영 도입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함께 나누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