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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숙박업소 불안감 해소

안산시, 대부도 숙박업소 불안감 해소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1.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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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예방 집중 점검 들어가 

안산시가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안산시가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월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부도 내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환경조사 및 소독 실시여부 등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숙박업소에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및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업장에서 빈대를 목격하거나 이용객으로부터 민원을 받으면 신속하게 방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정보집을 적극 홍보하고 꼼꼼한 위생 점검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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