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원특례시 수질하천과 최예나 주무관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 

수원특례시 수질하천과 최예나 주무관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1.27 16: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수질하천과 최예나(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6일 심사를 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예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 주무관을 칭찬한 시민은 “삼희교 부근 배수구에서 오염물질이 흘러나와 수원천을 오염시키고 있었다”며 “최예나 주무관에게 오염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고 이틀 후 현장에 가보니 오염물질이 걷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최 주무관의 신속한 처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 주무관은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혼자 처리하는 일보다는 도움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평소 협조해 주시는 관련 부서와 도움을 주신 선후배 공무원들을 대표해 칭찬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시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특례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