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1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0억6600만원을 목표로 제11회 62일간의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2월1일 62일간의 나눔 릴레이 기념식에는 나눔 릴레이 개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에 대한 나눔 유공 표창과 공로패 수여, 기탁식이 전개되며 나눔의 기쁨 성과영상을 상영해 62일 동안 시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62일간의 나눔 릴레이는 올해 열한 번째로 시민 중심의 나눔 캠페인으로 그동안 많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망이 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여 나눔을 통해 행복과 기쁨으로 통하는 김포시민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다. 김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