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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용인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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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서

용인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개소 당시 먼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 하남시에서 받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잘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ㆍ장애인이 이용하는 소규모 급식시설(영양서가 없는 급식 인원 50명 미만)의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 보호 서비스), 장애인 거주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센터는 입소자, 조리원, 요양보호사, 시설장 등 대상별 교육과 함께 일반식, 당뇨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단과 요리법을 제공하고 입소자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가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복지시설의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이 위생적이고 영양관리가 된 급식이 제공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의 이영미(명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정소연 부센터장은 급식안전관리 분야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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