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12월15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컴퓨터, 노트북, 외장하드 등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저장매체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안산시청 정보통신과(031-481-3288)에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약속된 날짜에 신분증과 저장매체(파기할 매체만 분리)를 준비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유출 및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와 디지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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