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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하남시,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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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하남새마을금고와 함께 전개

하남시가 MG하남새마을금고와 함께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하남시가 MG하남새마을금고와 함께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MG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신장ㆍ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펼치는 행사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땅콩과 찐빵, 만두 등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부와 지자체, 상인회 등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0% 환급해 주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장리단길상인회에서는 이달 최초로 놀장마켓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신장상권진흥구역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매주 금요일 금산인삼 등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특판 행사를 여는 특화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따스하게 감싸 안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4ㆍ9일에 5일장을, 신장전통시장은 매주 금요일에 금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석바대 상점가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골목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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