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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평택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3.11.26 09:42
  • 수정 2023.11.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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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취약계층 안전망구축硏

평택시의회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지난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ㆍ김영주ㆍ류정화ㆍ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복지국장, 노인장애인과장, 평택복지재단 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최종보고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국내외 돌봄 사업의 유형 및 실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사업 발표 및 견학 △평택시 돌봄 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로 평택시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대응형 방문 돌봄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수 교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이 시설 입소 대신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야간대응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시 돌봄 취약계층의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고,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구회 결과를 통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돌봄 취약계층에게 ‘야간대응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해당 사업모델이 현장에서 실현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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