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분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제 스마트폰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또한 ICT 기술 발달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마트, 식당, 주유소, 하물며 관공서에 이르기까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가 도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강사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방법 같은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5~10명 정도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장소와 교육생 수, 무선인터넷 설치여부 등을 확인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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