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15일까지 24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가 제출한 2조1618억2223만여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본회의 처리 안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시정질문 등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안건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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