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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 귀감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 귀감

  • 기자명 김원희 기자
  • 입력 2023.1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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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증포동 독거노인 댁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증포동 독거노인 댁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권)이 22일 증포동 내 독거노인의 동절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간간이 폐지 수집으로 소일거리를 하며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집안 곳곳에 모아두었던 고물들로 인해 도배 및 장판의 훼손이 심각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이 우려될 정도의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 교체, 내부 청소는 물론 전기안전 점검과 전등 교환까지 내 집안일처럼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

홍성권 회장은 “어르신이 동절기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한만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사실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복하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잘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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