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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빼기 서비스 도입 시행

오산시 빼기 서비스 도입 시행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1.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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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편리성 향상 기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1일부터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예산절감과 자원절약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대형 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오산시민은 ‘빼기’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방법은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이다.

각 대형 폐기물 품목에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신청 △중고 물품 매입 신청 △대형 폐기물 운반 서비스가 있다. 

시는 12월부터 ‘빼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여기로’ 서비스는 12월 말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4년부터는 ‘빼기’로만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존 대형 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방법에서 온라인 배출 비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취약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 폐기물 무상 운반 서비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형 폐기물 배출 편리성을 향상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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