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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 이틀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 이틀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1.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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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등 약 40t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최성현, 면부녀회장 신금교)는 회원 50여명이 이틀간 진행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약 40t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새마을회 회원들은 굴삭기, 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사람과 자연, 깨끗한 용문’ 만들기에 나섰다.

최성현 새마을협의회장과 신금교 부녀회장은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은 모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형태로 기부될 예정이며 항상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시고 용문면 가로환경 개선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회는 매주 주요 도로변 청소와 꽃길 조성, 음식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용문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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