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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말라리아 방역 관계자 간담회 개최

포천시, 말라리아 방역 관계자 간담회 개최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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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운 시스템 도입 알려 

포천시가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말라리아 방역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포천시가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말라리아 방역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말라리아 방역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역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새로운 방역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 유충구제, 포충기 설치, 하천 집중 방역 등을 통해 하반기 말라리아 환자의 증가세를 막는 성과를 이뤘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새로운 방역 시스템을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충구제가 필수”라며 “포천시보건소는 쾌적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마을회 방역·방제 봉사단 또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와 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전 지역 정기 방제체계에서 모기 다발 발생 지역을 선정 후 거점 집중 방제체계로 전환해 효과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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