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명근 시장, ‘100만 화성’ 새 출발 브리핑

정명근 시장, ‘100만 화성’ 새 출발 브리핑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3.11.21 16: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철도노선 등 미래 제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홍왕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히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 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 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 올리겠다”며 “전 생애 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 생애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 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늘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옳은 방향을 찾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