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소진만)가 21일 오전 8시 용인성당에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동 7개 단체 협의회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10㎏ 150박스를 마련해 관내 150가구에 전달됐다.
그동안 새마을부녀회의 침체로 올해 새롭게 결성된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전개됐다는 평이다.
소진만 회장은 “2일 전부터 준비한 이번 김장김치는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다”며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후원금을 마련해 준 중앙동 단체 협의회와 함께해 준 우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용인농협에서 10㎏ 쌀 5포, 김치 5박스를 전해와 사랑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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