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공공성 증진 등 시민만족 경영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공공(실내)수영장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체육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면 2024년 1월부터는 시민 건강증진 등 시민편의에 중점을 둔 운영으로 전환하여 상시 개방형 수영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변동사항은 수영장 시설점검 시간에도 입장시간을 확대 개방하여 시민 누구나 상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별도의 입장 대기시간 없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
타 이용 시민의 원활한 이용 등 순환이 필요함에 따라 탈의실·샤워실·수영장 이용을 모두 포함한 2시간 자율형 이용 방식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CS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 중으로 공공체육시설은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공공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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