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이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이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와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개막 행사는 12월1일과 2일 이틀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프리마켓, 목공ㆍ꽃ㆍ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전개되며 12월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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