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시,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 등극

고양시,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 등극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1.21 09: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밤밤곡곡 100 선정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관광 행사 현장.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관광 행사 현장.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관광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등극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력적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는 고양시의 대표 야간 축제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같은 즐길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에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입소문을 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봄이 아니라 가을(9월27일~10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주산성 야간 개장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기간 외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실시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전국 야간 관광 명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