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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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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제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5주 동안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은 보산동 관내의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과 대문 등에 부착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또 에어캡을 부착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도 파악하고자 계획됐다.

박제이 위원장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중에서도 혼자 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이웃사랑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에어캡을 부착하면서 직접 하시기 어려운 것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도와드리기도 하고 필요하신 것이 없는지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워지고 있는 요즘 시기에 걸맞은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산동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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