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9회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송년행사 ‘늘푸른의 러브레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송년행사 ‘늘푸른의 러브레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다.
행사에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민연극단의 ‘이수일과 심순애’ 식전공연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이벤트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우수 후원자(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17명(곳)에 대한 감사 표창을 전달하며 후원자와 자원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또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이대성 신부의 축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내 노인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송년행사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시 힘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2023년도에도 늘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복지관이 사랑으로 가득 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이대성 신부는 “2023년도 이웃을 위한 행동으로 실천해 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복지관이 크고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