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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빈대 확산 방지 간담회 가져

평택시, 빈대 확산 방지 간담회 가져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3.11.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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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업소 관계자들과 방역 논의 

평택시가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평택시가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최근 빈대와 관련하여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하여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취약시설에 빈대정보집을 배부하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에서의 빈대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와 실제 방역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이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오염 직물을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방제가 우선이며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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