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 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해 입주 예정자들이 궁금해 하는 취득세 신고ㆍ납부 절차와 세율,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규정 및 올해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신설로 도입된 주거 취약가족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규정 등의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신규 입주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득세 상담실’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사전 점검일인 18~20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납세 편의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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