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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안전관리 당부

양평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안전관리 당부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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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소 방문 화재예방 안내

양평소방서가 관내 캠핑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양평소방서가 관내 캠핑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캠핑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핑장 안전관리는 경기도 여주,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추진됐다.

양평소방서에서는 직접 관내 캠핑장 48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내문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관계인들과 위험요소를 체크하며 겨울철 캠핑장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배치, 화재(연기) 경보기 설치, 손전등 비치 △화재예방을 위한 방염천막 사용 지도 △누전차단기 및 각종 전기(가스)시설 용품의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준수 △일산화탄소 중독 사례 공유 △가스경보기 비치 필요성 강조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겨울철에도 캠핑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캠핑장 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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