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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1.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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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공유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5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서울·경기·이천·시흥·원주 청년 등 80여명이 모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1부 공유, 2부 소통, 3부 교류를 각각의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1부는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의 청년 대표가 각 활동사례를 발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한다.

2부는 청년의 주요 고민, 취업, 육아 문제 등을 다루는 ‘만약에 토론회’를 펼친다. ‘만약, 소원으로 딱 하나의 고민을 없앨 수 있다면?’ ‘만약, 초봉이 5000만원이지만 매일 야근을 해야 한다면?’ 등에 대해 어떻게 할지 청년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소통을 통해 고민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3부는 일자리, 부동산, 저출산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교류회가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 청년이 함께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의 발전방향과 청년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시민참여단으로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19~34세의 청년 100명이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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