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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 산업 핵심지 부상

성남시 4차 산업 핵심지 부상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1.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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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지구 기업 추천 포스코홀딩스 선정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가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추천 대상자로 포스코홀딩스를 선정했다. 

시는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추천 대상자 선정 공모’를 통해 기업 현황 평가와 평가위원회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로 최종 낙점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9308㎡(용지2), 6503㎡(용지3)이다. 총 사업비 1조9000억원가량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용지2 부지는 준공 후 10년간 건축물 전체를 포스코홀딩스가 수도권연구개발센터로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성남의 4차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4차 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위례 부지를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추천 대상자를 물색해 왔다. 

이번 포스코홀딩스 유치로 시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남시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에 일대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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