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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지방세 미수액 집중 정리 나서

군포시, 지방세 미수액 집중 정리 나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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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징수제 통해 현년도 세입 확충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경기불황 및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방세입이 목표액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까지 ‘현년도 지방세 미수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여 시 세입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방안으로는 우선 100만원 이상 미납자에 대하여 세정과 전 직원 1:1 책임징수제를 통해 연내 납부를 독려하고 현년도 미납부자에 대한 독촉고지서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상습 미납자는 세원관리과와 협업하여 신속한 채권 확보를 통해 지방세를 조기 징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납부방법 지원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 홍보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시 세정과장은 “지방세입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어려운 세입여건이지만 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는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뿐 아니라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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