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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험생들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남시, “수험생들 선전을 기원합니다”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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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 등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통 대책, 소음 자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하남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수능 당일 100% 발휘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8개교에서 2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극 단속(계도)하기로 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 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음 자제를 집중 지도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시험을 치르며(제2외국어, 한문 미응시자는 오후 4시37분 종료), 경증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오후 8시2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수능시험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하남경찰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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